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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소비 바닥쳤다"..신세계 비중확대, 목표가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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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표가 20만원으로 상향

신세계, 투자 비중확대·목표가 32만원
현대백화점, 투자 비중확대·목표가 20만원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소비 경기가 바닥에 도달했다며 신세계의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높이고 목표가격 32만원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19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높였다.

모건스탠리는 12일자 '발전하는 백화점'이라는 리포트에서 한국의 소매 판매는 변동성이 있지만, 거시경제 상황이 훨씬 온화한 모습으로 바뀌면서 소비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가계 수입과 소비 성향이 내년에는 4% 성장할 것이라며 백화점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9%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은 전통적으로 백화점은 소비 사이클에 의존적이지만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변화, 온라인 등 다른 판매 채널 활용, 프리미엄 아웃렛 진출 등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유효 시장이 내년에는 12%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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