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환경단체 아름다운 마실길 가꾸기 활동 펼쳐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사)자연보호협의회부안군지부(회장 홍범철)와 한·중 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회장 진창임)가 아름다운 부안변산 마실길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자연보호협의회부안군지부와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부안변산 마실길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회원 상호간 단합행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부안변산 마실길은 지난 2009년 개통 후 해안 누리길과 전국 5대 명품길로 선정된 후 전국 각지에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리의 손길이 부족한데 이들 환경단체들이 부안변산 마실길 가꾸기에 동참해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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