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0일 밤 비공개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과정의 항명논란과 관련,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에 대해 정직을 청구키로 한 데 대해 '찍어내기 감찰'이 확인됐다는 점 등을 들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8일에도 검찰의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편파수사 논란을 제기하며 상임위 활동을 거부한 바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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