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인기 해치백車, 국내서 300대 한정판 판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해치백 모델 308의 내부 인테리어를 역동적으로 꾸민 308 스포티움이 출시된다고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8일 밝혔다. 시트와 스티어링휠에 붉은 색 스티칭을 적용하고 페달과 도어실에 알루미늄을 더하는 등 역동적인 면을 부각한 모델로 국내에는 300대만 들어왔다.

오디오는 기존 시스템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JVC 오디오 데크를 탑재했으며 앞부분 그릴에는 크롬, 옆부분에는 스포티움 배지를 더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새 제품은 내비게이션을 추가로 탑재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308과 같이 3240만원으로 내놨다. 동근태 한굴모터스 상무는 "업그레이드 옵션과 프로모션으로 고객이 직접 받는 혜택은 600만원 이상 이상 할인효과가 있다"며

회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308 스포티움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5000㎞ 지정소모품 교환쿠폰을르 나눠주며 KT 캐피탈을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8% 할인혜택 등을 준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입한 차량이 신차교환에 필요한 사항을 충족하면 수리비나 보상 대신 같은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