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표준규격 관리체계 바로잡아 품질 높이기, 공정성 꾀해…철도공단 퇴직자 쓰고 있는 업체 유착 막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용품에 대한 표준규격(KRSA) 관리가 크게 강화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일 철도용품 표준규격(KRSA)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도록 관리체계를 손질, 철도공단 퇴직자를 쓰고 있는 업체 등과의 유착가능성을 막는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내용은 ▲사업부서별로 관리하던 73개의 철도용품 표준규격을 기준부서에서 전담 관리해 업계 유착 가능성 배제 ▲사업별 공사발주 때 작성된 자재구매사양서의 표준규격화로 통일성과 일관성 확보 ▲새 기술, 특허에 따른 자재 및 기술변화주기가 빠른 시스템자재에 대해 1년마다 확인하는 잠정표준규격제정 ▲표준규격을 만들 때 외부전문가 참여 확대로 전문성, 공정성 강화 ▲표준규격 홈페이지 일괄공개로 정보 접근편의성 향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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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위 철도공단 설계기준처장은 “철도용품의 맑고 공정한 표준규격관리체계가 뿌리내리도록 해 철도용품 구매·납품과정의 유착원인을 없애고 철도시설 품질 높이기와 일관성을 이어가도록 힘써 고품질의 안전철도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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