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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발목 골절 최소 4개월 결장…홍명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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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대표팀 측면 수비수 김창수(왼쪽)가 이란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사진=정재훈 기자]

축구 A대표팀 측면 수비수 김창수(왼쪽)가 이란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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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호(號) 오른 측면 수비 자원인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예기치 못한 큰 부상으로 장기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창수의 에이전트사인 월스포츠는 "김창수가 지난달 30일 팀 훈련 도중 왼 발목이 부러졌다"며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 4개월 이상은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 같다"고 1일 밝혔다.
부상은 훈련 도중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가 잔디에 걸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수는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수술과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당장 15일과 19일로 예정된 스위스, 러시아와의 축구 A대표팀 친선경기는 물론 내년 1월 브라질 전지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민도 깊어졌다. 4일로 예정된 5기 소집명단 발표를 앞두고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급히 김창수의 대체자원을 물색함과 동시에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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