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 오후 1시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려
각기 손을 내어 그 모양에 따라 순서나 승부를 정하는 ‘가위 바위 보’는 지구촌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대표적 놀이문화이다. 이처럼 이날 행사는 지구촌 다양한 놀이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것은 물론 누구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사이버대는 학과별 특성화사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경영학과는 ‘ArtHolic : 예술에 취하다’(2007)를 시작으로 ‘ArtHolic: Music 4u’(2008), 리메이크 아리랑 ‘내 사랑 운규’ 및 전시 ‘다시 대듦의 정신이 필요하다’(2009),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와 부산 비엔날레 현장 탐방(2009), ‘인디언(INDIAN) 특사(特使)’(2011), ‘어쿠스틱 메아리’(2012)까지 미술, 음악, 연극,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학과특성화사업으로 진행했다.
특성화사업은 기획부터 실행, 마무리까지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지만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성화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지구마을 놀이축제 <가위 바위 보> 역시 20여명의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한 행사이다.
제1회 지구마을 놀이축제 <가위 바위 보>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 010-6221-5301(특성화사업팀 장미선 학생), 이메일 eodhl13@naver.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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