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길 SK C&C 대표가 지난 7월 개최한 '행복콘서트'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오페라 ‘레미제라블’을 해설하고 있다. 정 대표는 29일 저녁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고취에 나선다.

▲ 정철길 SK C&C 대표가 지난 7월 개최한 '행복콘서트'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오페라 ‘레미제라블’을 해설하고 있다. 정 대표는 29일 저녁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고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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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정철길 SK C&C 대표이사가 오페라에 이어 이번에는 클래식 공연 해설로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고취에 나선다.


SK C&C는 29일 저녁 경기도 분당 본사 27층 비전룸에서 사내 구성원과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번에 직접 고른 ‘앙드레 류(Andre Rieu)의 이탈리아 투스카니 공연 실황(2004년)’ 해설자로 나선다.

네덜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는 1987년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이후,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뛰어 넘는 편안한 연주를 선보이면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세계적 음악가다.


정 대표는 ‘클래식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깨고 쉬운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재미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영화 ‘대부’, ‘천궁의 이방인’, ‘사랑의 찬가’ 등 23곡의 유명 클래식과 영화음악, 재즈 등을 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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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극과 클래식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인 정 대표는 앞서 4월과 7월에 열린 행복콘서트에서도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의 해설자로 나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뽐낸 바 있다. 정 대표는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직후인 2011년부터 임원과 팀장의 인문학적 지식·교양의 함양을 통해 구성원들의 품격을 높이고 창조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인문학 사내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CEO가 직접 해설자로 나서는 행복콘서트는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며 구성원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창의력을 높여 주기 위한 것” 이라며 “인문학과 IT로 무장한 창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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