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신임 보험개발원장 공개모집에 김 전 부원장보와 권 부원장이 지원했다.
권 부원장은 1960년 출생으로, 홍대부속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해동화재에 입사해 1992년 보험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손해보험본부장, 자동차보험서비스부문장(상무)을 역임한 후 현재는 보험개발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보험개발원장 자리는 지난 7월 강영구 전 원장이 임기를 마친 뒤 공석으로 남았고, 권 부원장이 현재 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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