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안전과 친환경에너지 교육
송파구,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 생성과정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 생성과정을 교육한다.
구는 이달 초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 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다음 달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에너지 생성에 대한 모니터링 장비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태양광에너지의 원리와 생성과정, 일상생활에 사용되기까지 단계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됐다.
이 곳에서 생성된 에너지는 건물 내 보조전력으로 사용돼 연간 약6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어린이안전교육관은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시설로 재난 안전 뿐 아니라 교통 승강기 식생활 자전거 안전 교육 등을 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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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전력 부족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교육이 더해짐으로써 구는 어린이와 내방객들에게 에너지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녹색교통과 관계자는 “정부와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인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어린이 안전교육과 연계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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