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통 속에서 발견된 개구리(출처: MBC 8시 뉴스 영상 캡처)

▲분유통 속에서 발견된 개구리(출처: MBC 8시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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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구리 분유' 사건이 다시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선일보는 4일 "국내 한 유명업체의 분유통 바닥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던 사건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개구리 분유 사건은 앞선 지난 8월 전남 목포의 한 주부가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다 바닥에서 개구리 사체를 발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목포시 보건소와 세종시가 진상조사를 펼쳤고 해당 기업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인을 밝히지 못했고 결국 세종시는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했다.

개구리와 분유 등 증거물을 넘겨받은 국과수는 개구리의 장(腸) 검사와 유전자 분석, 부검 등 각종 감식 작업을 실시했으나 '개구리가 분유통에 들어간 경로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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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는 "제조 공정의 문제인지, 신고자나 제3자의 사기극인지 밝혀야 식품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청개구리 한 마리에 한 달을 매달렸지만 결정적 증거를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개구리 분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구리 분유, 제조 과정에서 개구리가 들어가기는 힘들 것 같은데", "무슨 세계 7대 불가사의 같네", "국과수도 모르면 도대체 누가 아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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