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투자업계가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발전해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원장은 “금융투자업계가 대형 투자은행(IB)과 전문화된 사업모델을 갖춘 증권사 등으로 발전적으로 분화해 창의와 혁신을 주도하는 모험자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증권사의 업무범위 확대와 해외진출 제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1세션 '수익창출 새 패러다임'과 2세션 '비용절감 새 패러다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뉴 노멀 시대에 금융투자업체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수익창출 방안과 리스크 관리 및 비용절감 방안들이 제시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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