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주택이 인접한 백련근린공원 논골자락으로 무단 경작과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경관이 좋지 않다.
또 생육상태가 나쁘고 쓰러질 위험이 있는 일부 수목을 제거하고 소나무 등 31종 3만7000그루 나무와 구절초 등 15종 2만5000본 초화류를 심어 건강한 산림생태를 조성한다.
아울러 폭우에 대비해 계곡수로를 정비, 주민안전까지 도모한다.
구는 이번 주 중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공원 명칭을 공모를 통해 정한다는 방침이다.
서대문구 푸른도시과(330-139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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