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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챔피언십] 스텐손 "우승 예약~"

최종수정 2013.09.22 11:36 기사입력 2013.09.22 11:31

3라운드서 1언더파 '4타 차 선두', 스콧 4오버파 난조 10위, 우즈 26위

헨릭 스텐손이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4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애틀랜타(美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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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사막의 왕자'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1144만 달러(124억원)의 잭팟'을 예약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15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4차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다. 1타를 더 줄여 4타 차 선두(11언더파 199타), 그야말로 독주 분위기다. 페덱스컵 2위(2250점)로 출발해 우승 포인트 2500점을 더하면 당연히 1위(4750점), 투어챔피언십 우승은 페덱스컵 제패로 직결된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전반 9개 홀에서는 특히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9타 차 선두까지 질주했다. 하지만 주 무기인 '컴퓨터 아이언 샷'이 흔들린 후반에는 버디는 1개에 그친 반면 보기 4개를 쏟아내 추격자들에게 여지를 남겼다. 스텐손은 "막판에 다소 고전했지만 출발할 때의 4타 차 선두를 그대로 지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선두권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2위(7언더파 203타), '우즈의 퍼팅 스승'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3위(5언더파 215타)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스텐손에게는 일단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 상대인 1차전 더바클레이스 챔프 애덤 스콧(호주)이 4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10위(2언더파 208타)로 밀려났다는 게 의미있다. 스콧은 밤새 갑작스러운 고열에 시달리며 링거 주사까지 맞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콧은 이로써 이 대회 우승은 물론 PGA투어 '올해의 선수' 경쟁에서도 한 발 물러섰다. 4월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1차전 우승으로 2승째를 수확하며 우즈와 개인타이틀 경쟁에 돌입한 시점이었다. 시즌 5승을 앞세워 상금왕에 등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리해진 셈이다. 우즈 역시 공동 26위(3오버파 213타)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은 그나마 버디 2개에 보기 1개의 단출한 스코어카드를 작성하며 1타를 줄였다.
결과적으로 스텐손이 2위로 밀려나도 페덱스컵 우승이 유력한 양상이다. 2위 포인트 1500점을 더하면 3750점, 1, 3, 5위로 출발한 우즈와 스콧, 매트 쿠차(미국)의 역전우승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4위와 6위로 출발한 잭 존슨과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에게 아직 기회가 조금 남아 있다. 물론 대역전극이 필요하다. 스트리커가 현재 8타 차 3위, 존슨은 9타 차 공동 4위(4언더파 206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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