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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챔피언십] 우즈 '흔들', 스텐손 '선두'

최종수정 2013.09.20 10:43 기사입력 2013.09.20 10:43

1라운드서 3오버파 '난조' 29위, 스텐손은 6언더파 '폭풍 샷'

타이거 우즈가 투어챔피언십 첫날 3오버파로 경기를 마치고 18번홀 그린을 걸어나오고 있다. 애틀랜타(美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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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1.8m 버디퍼트를 놓치면서 '가시밭길'이 시작됐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15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4차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결국 버디는 1개도 잡지 못하고 보기만 3개를 범해 3오버파를 작성하며 30명 가운데 29위로 추락했다.
우즈가 프로 데뷔 이래 버디 없는 경기를 펼친 건 이번이 7번째다. 2010년 US오픈 첫날 1라운드 이후 3년 만이다. 티 샷의 페어웨이 안착이 8차례에 불과했고,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 역시 12차례로 필드 샷부터 크게 흔들렸다. 34개의 퍼팅, 주 무기인 '컴퓨터 퍼팅'이 특히 말을 듣지 않았다. 5번홀(파4)에서 첫 보기, 10번홀(파4)에서 러프를 전전하다 다시 보기, 14번홀(파4)에서는 3m 파 세이브 퍼팅마저 빗나갔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그동안 2승과 2위 4차례 등 탁월한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다. 올 시즌 최악의 1라운드를 마친 우즈 역시 기자회견 없이 코스를 떠났다. 동반플레이를 펼친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6언더파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해 우즈에게는 더욱 스트레스가 됐다.

스텐손은 83%의 그린적중률을 보인 아이언 샷의 정교함을 앞세워 7개의 버디(보기 1개)를 솎아냈다. 바로 2차전 도이체방크챔피언십 우승자다. 최근 여섯 차례의 빅 매치에서 1승을 포함해 네 차례나 '톱 3' 이내에 진입해 가파른 상승세다. 페덱스컵 랭킹 2위로 출발해 이 대회 우승은 당연히 페덱스컵 제패로 직결된다. 그야말로 '1144만 달러(124억원)의 잭팟'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1차전 더바클레이스 챔프 애덤 스콧(호주)이 5타를 줄여 1타 차 2위에서 추격에 나섰다. 전반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까먹었지만 후반 10~12, 14~16번홀에서 두 차례의 3연속버디로 순식간에 5타를 줄였다. '우즈의 퍼팅스승'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공동 3위(4언더파 66타)에 포진해 여전히 '노장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디펜딩 챔프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공동 14위(1언더파 69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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