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핵심 인물은 역시 채동욱 총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추석 민심 핵심 인물은 역시 채동욱 검찰총장이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마주 앉은 친지들은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와 혼외 아들설 등을 놓고 설왕설래를 했다.
19일 오후 경기 한 도시에서 형제들과 만난 한 가정 추석 모임. 1남 4녀 가족이 모인 이날 모임에서 식사 도중 자연스럽게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배경 등을 놓고 얘기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검찰총장 사퇴 배경과 관련, 혼외아들설과 관련한 나름대로 의견을 내면서 진짜 배경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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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계자는 "혼외아들설은 사실인지, 아니면 사실이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 사실 아니냐"며 "정부 고위층의 사퇴 압력에 의한 사퇴 배경이 비판을 받을 것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이석기 구속에 대한 의견은 별로 나오지 않아 이번 추석 민심 주요 메뉴가 될 것이라는 '이채국'(이석기-채동욱-국정원) 중 '채국'이 역시 중심 이슈로 떠오는 분위기였다. 결국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문제와 국정원 대글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관련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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