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다만 의원 신분을 고려해 한 전 총리를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한 전 총리는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의석을 차지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검찰 추가 기소를 피하기 위한 성격도 인정되는 만큼 한만호씨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한 전 총리에 대해 2011년 10월 무죄를 선고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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