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대학교병원 등 의료계에 따르면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가슴이 천장을 향하게 자세를 취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깨는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히게 된다. 되도록 큰 모니터 화면을 사용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는 몸 가까이 붙여 작업한다. 운전할 때는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는 것이 좋다.
거북목이란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말한다.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거북목 자세다.
거북목 증후군은 나이가 많을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는 증상이지만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요즘에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거북목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북목 예방법으로 사무직 직원들 힘내세요", "나도 거북목 증후군 환자인 듯", "거북목 예방법, 잘 숙지해서 거북목 증후군 탈피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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