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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예방법 "어깨 결리고 아프면 의심…바른자세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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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현대인들이 거북목 증후군에 시달리면서 거북목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서울대학교병원 등 의료계에 따르면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가슴이 천장을 향하게 자세를 취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깨는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히게 된다. 되도록 큰 모니터 화면을 사용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는 몸 가까이 붙여 작업한다. 운전할 때는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는 것이 좋다.
거북목 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한다. 이와 함께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거북목이란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말한다.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거북목 자세다.

거북목 증후군은 나이가 많을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는 증상이지만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요즘에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만약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프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근육이 과하게 긴장한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도 증상이 지속된다. 또한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를 눌러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 쉽게 피로해진다.

거북목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북목 예방법으로 사무직 직원들 힘내세요", "나도 거북목 증후군 환자인 듯", "거북목 예방법, 잘 숙지해서 거북목 증후군 탈피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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