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위원장은 "토목분야 전문가로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 응한 적이 없다"며 "전문가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지금도 자신 있게 4대강 사업에 대해 '중용'이라는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6일 4대강 위원회가 출범하자 위원장과 위원 구성을 두고 중립을 가장한 시대착오적 인선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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