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교역규모가 지난해 2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베트남은 우리의 제 6위 수출국이며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투자순위는 전 세계 4위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어,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다양한 방식의 경제교류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해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게 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양국 대표 경제단체간의 MOU 체결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한류를 이용한 서비스 산업·부품 소재산업 분야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진출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현지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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