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지원금 4천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것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여성 산모도우미 지원사업 등을 펼친 것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중심의 저소득 시책과 드림스타트를 통한 아동, 청소년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특별지원금 4천만원은 다양한 복지관련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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