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에 따르면, 창원지검 수사관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해 대출관련 문서 등을 복사해 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검찰의 수사를 받는 업체가 광주은행을 포함해 금융기관들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았다"며 "해당 업체의 부동산 담보가치가 대출금의 2배에 달하는 등 채권확보에 문제가 없고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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