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손연재(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예선이다. 손연재는 후프 17.550점, 볼 17.400점을 받아 각각 6위로 상위 8명이 출전하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29일 새벽 2시부터 열린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 아울러 이날 저녁에 있을 곤봉-리본 종목 점수를 합쳐 전체 24위 이상 성적을 거둘 경우 개인종합 메달에도 도전하게 된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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