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1세대' MC한새 "디스전 '진흙탕 싸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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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최근 힙합 씬에 디스(Disrespect)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힙합 1세대' MC한새가 심경을 전했다.


MC한새는 26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힙합이 '메시지 음악'이라는 측면에서 디스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냐"면서도 "다만 서로를 향한 인신공격과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저 '말랑말랑한 힙합'이 만연하고 있던 최근 추세에 디스전이 벌어지자 팬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 같다"면서 "다만 계약 문제나 폭로전의 부분에 있어서는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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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MC한새는 "힙합이라는 음악적인 문화, 그리고 힙합 아티스트로서 짊어져야 할 고뇌들이 있는 것 아니겠냐"며 "힙합 씬이 이번 디스 전을 토대로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C한새는 1995년 이창권 1집에 참여하면서 공식 활동을 시작, 2000년 '파랑색 파란'으로 데뷔한 '힙합 1세대' 래퍼다. 그는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허무한 나무', '정말 미쳤어'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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