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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0도 이상 일교차..목요일부터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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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낮의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반면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며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벌어지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기온은 22도까지 내려가 선선했다. 하지만 한낮에는 3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았다. 기상청은 이같은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9도, 전주 30.6도, 문산 33도, 광주와 대구도 32도까지 오르며 전날 같은 시각 보다 5~6도 가량 높았다.

26일에는 제주도가 새벽 한 때 비가 내릴 뿐 그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22도 등으로 열대야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낮 기온이 서울 32도, 부산 30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30도 안팍의 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린 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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