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력난 극복 위해 '비상 전력 수급제도' 적극 참여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KT(회장 이석채)는 국가적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비상 전력 수급 제도인 지능형 수요관리 DR(Demand Response)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 지능형 수요관리(DR) 프로그램이란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시간 이 내에 수요감축이 가능한 능동형 관리시스템을 일컫는다.
KT 관계자는 "DR 수요관리 대상으로 그룹사인 KT 에스테이트를 포함한 100 여개 국사와 이마트 110곳, 메가마트 8곳 등 대형빌딩 총 218곳에서 20만kWh의 전력사용량을 감축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캐쥬얼 복장 착용 등 하계 Cool-Biz 시행 ▲부서별로 저녁 7시 이후에는 ‘통합 야근 사무실’을 운영 ▲정해진 근무시간에 집중해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 정착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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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T는 에너지효율화 측면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빌딩전력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AMI) 등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확대할 예정이며, 전력 재판매 허용 제도 개선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문장은 “KT는 전력 수요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정부의 에너지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며, 비상발전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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