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울랄라세션이 멤버 박승일의 목 디스크 악화로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 한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19일 "박승일이 발라드 앨범 '메모리(MEMORY)' 발매 이전부터 목 디스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울랄라세션은 박승일이 회복할 때까지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으로, 금일부터 박승일 없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언제까지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치료 결과에 따라 복귀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전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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