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 충주 동촌골프장(파72ㆍ7192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KPGA선수권(총상금 5억원) 최종 4라운드다.
김형태는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기어코 우승버디를 솎아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2010년 3월 KEB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만에 통산 5승째, 그것도 메이저우승이다. 우승상금이 1억원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