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매출은 주춤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IDC 등의 신사업 부문이 전년 대비 226% 성장하는 등 효과를 내고 있다"며 "ERP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성수기인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클라우드 등 매출의 다각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핵심제품에 핵심역량을 집중시키고 ERP와 클라우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업무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IT환경의 빠른 변화에 민첩히 대응하고 클라우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시키는 등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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