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신제품 10.1인치 태블릿 와우탭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리버는 와우탭과 함께 총 2종의 태블릿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은 1366x768의 HD 해상도를 가진 10.1인치 광시야각 패널 디스플레이를 탑재, 고화질 영화나 게임 등을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또한 NVIDIA TEGRA 3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용량 게임, 동영상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앱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대 화면에 맞게 7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대화면 태블릿임에도 불구하고, 두께 9.8mm, 무게 542g의 슬림한 외관의 이 제품은 32GB 내장 메모리에 microSD 슬롯을 통해 최대 32GB를 추가할 수 있으며, 전면 200만, 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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