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분양 나오는 '우결마을' 태민-손나은 집, 어떻길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목건축, '근교형 행복마을' 조성…'단독주택+임대+공동 커뮤니티'

용인 수목 마이바움 반디나비 조감도

용인 수목 마이바움 반디나비 조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 가상부부의 집으로 등장한 '우결마을' 주택이 일반에 분양된다. 이 주택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마을형 단독주택으로 원할 경우 수익성을 위해 임대가구를 추가로 만들 수 있는 신개념 주택이다.

소형주택 전문업체인 수목건축은 우결마을로 유명해진 용인 '수목 마이바움 반디나비' 총 50가구 중 1차 사업부지인 17가구에 대해 우선 공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규모는 전용면적 79.34~105.79㎡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용인에 있는 수목 마이바움 반디나비는 강남까지 차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인근에 숲과 호수가 있고, 개인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거나 가족, 지인들과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
수목건축은 이 주택을 '근교형 행복마을'이라고 이름 붙였다. 단독주택이면서 이웃 주민들과 공동 커뮤니티를 형성해 생활할 수 있어서다. 수목건축 관계자는 "행복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집만 짓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공동체형성을 돕는 것"이라며 "회사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집을 지을 대지와 주택 건축비등을 모두 포함, 총 2억5000만~3억7000만원 정도다. 주인세대와 임대세대를 함께 계획해 쾌적한 환경과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살면서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추후 수목건축이 임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목건축 관계자는 "우결마을로 유명해진 데다 중소형의 거주와 임대 복합 상품으로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오고 있다"며 "은퇴한 50~60대뿐 아니라 캠핑과 자녀 교육 등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목건축은 용인 외에 동남부 용인-이천, 동북부 청평- 양평, 서북부 김포-파주, 서남부 안산-평택, 제주도에 근교형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수목건축은 '근교형 행복마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입주자들을 위해 오는 8월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수목 마이바움 마을만들기 교실'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 용인 수목 마이바움 반디나비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수목건축 홈페이지 (www.soomok.com)나 전화(02-578-3777)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왕복 교통비 포함 1만원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고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