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10개, 욕실 11개. 순금으로 테 두른 수영장 갖춰
뉴욕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베르사체 소유였던 사우스 맨션이 경매에 붙여진다고 보도했다.
이 집은 본래 1930년에 건축됐다.
경매를 맡고 있는 피셔옥션컴퍼니측은 경매일자를 9월17일로 잡고 있다. 해변가에 있는 이 맨션은 과거에도 1억2500만 달러에 경매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미국 파산법원은 콜드웰 뱅커 레지덴셜 리얼 에스테이트와 함께 피셔옥션회사가 경매를 맡도록 선임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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