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베일이 벗겨졌다.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는 최명현 제천시장과 허진호 위원장을 비롯해 전진수 프로그래머, 안미라 부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그룹 2AM의 임슬옹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기존 프로그램 '원 섬머 나잇(One Summer Night)'을 새롭게 변형시켜 관객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기존 캠핌장을 의림지로 옮겨 영화장과 캠핑장을 하나로 묶어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매일매일 심야상영과 행사들을 기획해 한 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는 영화사 뉴(NEW)와 함께하는 '뉴의 뮤직'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는 그룹 2AM의 임슬옹과 배우 남보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한다.
장영준 기자 star1@
사진=정준영 기자 j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