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회 인구의 날 및 제4회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경진대회'에서 성 행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임신한 직원은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춰주고 전자파 차단복을 지급하는 등 '워킹맘 퍼스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성 행장은 "정부의 출산, 양육 정책에 부응해 행복한 일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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