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낙원을 테마로 했으며, 밝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는 2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후추(pepper)처럼 기분 좋은 자극(tones)을 주는 음악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진 남성 2인 그룹 페퍼톤스와 21세기 한국 록을 대표하는 6인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 2개 팀이다.
서머패키지 이용 고객은 낙원을 그린 화가 폴 고갱의 전시회를 관람하고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영화를 보는 등 도심 속 낙원을 즐길 수 있다. 9월 1일까지 판매하며, 서머 파라다이스 디럭스, 서머 파라다이스 이그제큐티브, 서머 파라다이스 스위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24만원, 32만원, 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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