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현대백화점 은 6월 한 달간 현대백화점 본사 및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대구점, 충청점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휴가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들의 분산휴가제 확산 및 여름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에 대비 6월초부터 ‘휴가전 헌혈 캠페인’을 실시 한 것.
특히 현대백화점은 올해 ‘여성 헌혈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헤모글로빈 수치 기준 미달’로 헌혈 하지 못한 여성 고객에게는 철분제를 무료로 증정하고 꽃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단일기업 사상 처음으로 헌혈참가자가 1만명을 넘기 도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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