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희망소리' 운영 "
올해 두 번째 모임인 ‘희망소리’는 암으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열고, 식이요법, 건강박수, 노래부르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웃음치료 시간에 양상민 강사는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묘약이며 명약으로 건강 회복에 효과가 있고, 더불어 긍정적인 생각도 함께 한다면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희망을 안겨줬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암 건진,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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