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함부르크는 제2의 고향…평생 기억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흥민[사진=정재훈 기자]

손흥민[사진=정재훈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는 손흥민이 친정팀 함부르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년간 유년기를 보내며 제2의 고향으로 여겼던 함부르크를 떠나게 돼 안타깝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그는 함부르크에서의 생활에 대해 "좋은 친구들, 잊을 수 없는 기억과 함께 한 내 축구 경력을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시절이었다"라며 "남은 생애동안 함부르크에서 받은 사랑을 그리워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008년 동북고 중퇴 후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10년 함부르크 1군에 합류하며 정식 프로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에는 12골을 터뜨리며 팀 내 간판 공격수로도 우뚝 섰다. 그는 최근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이 결정된 뒤에도 "함부르크를 상대로 골을 넣더라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