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 조사로 중복조사를 최소화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로 입안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