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구미동 고급 단독주택은 한채에 얼마나 할까?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분당 속 평창동으로 불리는 구미동 단독주택은 한 채에 얼마나 할까?
분당 구미동 단독주택 단지는 최고급 단독주택과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타운하우스가 밀집된 단독주택 단지로 개성적인 주거 문화를 원하는 부유층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불곡산을 뒤로 하고 정자동 시가지와도 가까워 서울 관악산을 배후에 둔 평창동과 자주 비교가 되곤 한다.
가구수가 많지 않은데다 거래마저 뜸해 정확한 시세는 가늠하기 힘들다. 다만 간간히 거래되는 사례를 통해 최근 시세를 가늠할 수 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대지면적 443㎡(134평)에 건평 441㎡(133평) 한 채가 27억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규모를 보면 2011년 11월과 12월에 대지면적 404㎡(122평)에 건평 416㎡(126평) 짜리가 각달에 한 채씩 31억3900만원에 팔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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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서로 다른데다 마감재 수준이 상이해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30억원 안팎은 줘야 대지 면적 120평 건평 120평 내외의 구미동 단독주택 구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는 지난 2월 매매가 이뤄진 타워팰리스2차 전용 195㎡(25억원)과 앞서 지난 1월 거래가 성사된 타워팰리스3차 전용 244㎡(40억원)의 중간 정도의 가격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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