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감자캐기' 나선 공무원들 귀감
[아시아경제 김홍재]
보성군, 회천·득량면 일대 공무원·기관단체 봉사
지난 3∼5일, 200여명 농촌일손돕기 나서 눈길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회천면 및 득량면 일원에서 공무원 및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기 영농추진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사진)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주에 내린 많은 강우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고온다습한 여름기온으로 인해 감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공무원을 중심으로 기관·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비닐걷기와 감자 캐기, 박스 나르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기간 일손을 지원 받은 최삼례(67)씨는 “요즘 일손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또 적기에 감자 수확을 못하면 한해 농사를 망칠수도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를 뒤로 하고 도와 줘서 너무나 고마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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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해 보성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군정 추진을 위하여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영농기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나,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행정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회천감자는 현제 조리용인 추백이 한창 수확중이며, 간식용인 수미는 6월 10일 쯤 본격적으로 출하 될 예정이다.
김홍재 기자 np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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