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대선 때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가 잘 풀리라고 1억5000만원짜리 굿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 출연해서도 이같은 내용을 거듭 주장했다.
검찰은 정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