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메이트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뮤지션 임헌일이 10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군제대와 함께 오는 4일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임헌일은 유재하 가요제 출신으로 정원영 밴드, 밴드 브레멘 그리고 메이트를 거치며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입지를 다졌다.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임헌일은 "음악적으로 다양한 장르적 접근과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라면서 "첫 앨범 '사랑이 되어가길'은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감성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 신윤철, 김덕수 사물놀이, 뮤지션 박아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최문석이 참여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The Day of Festival'이란 타이틀을 내건 임헌일 콘서트는 오는 4일 오후 6시에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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