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현 차관 "산업계 수요 감축 등 전력난 극복 동참" 당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8일 산업부 다산실에서 원전 3기 정지로 인한 하계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기관장들과 철강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섬유산업연합회, 석유화학협회 등 14개 업종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 차관은 간담회에서 "갑작스런 원전 3기 정지로 올해 여름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불가피하다"며 "원전 문제로 또다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하고, 정지된 원전 조기 재가동과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AD
한 차관은 특히 "단기적으로는 공급 수단이 제한적이어서 무엇보다도 대규모 수요 감축을 위한 산업계의 다각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1일 열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 발표될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산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