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건축 종사자들 취약계층 대상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건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강서구 건축사회 회원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일명 '함께해요! 행복한 집 만들기 사업'이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이례적으로 건축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는 현재 강서구에서 시행중인 크고 작은 공사의 시공업체를 비롯 지역내 등록된 건설업체와 건축사 등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한다.


또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먼저 5월31일까지 후원자를 모집하고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동별로 3가구 내외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어 6월 후원자 면담과 세부계획 수립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선다.


특히 이 사업에는 강서구청 건축직 공무원들도 동참, 주목을 받고 있다.

AD

이들은 선정된 가정에 방문, 방충망 도배 장판 등을 교체·보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봉석 건축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축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