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배우 이승기가 수지, 조성하와 함께 '나쁜손 회초리 난타' 장면을 선보였다.
이 장면을 통해 여울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치와 당혹스러운 여울의 표정이 교차되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이승기가 조성하로부터 귀여운 응징을 당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용서를 구하는 듯 손바닥을 앞으로 내민 채 무릎을 꿇고 있고 조성하가 회초리로 이승기의 손바닥을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이런 조성하를 말리는 듯 뒤에서 애교 있게 매달려 있다.
재치 넘치는 세 사람의 코믹 설정샷에 네티즌들은 "혼날 만 하다", "이승기 나빴어요", "우리 수지는 안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