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온에서 지원하는 기능...앱 다운로드받아 사용 가능"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4 국내 출시 모델은 듀얼 비디오 콜을 지원하지 않는다. 듀얼 비디오 콜은 사용자가 영상통화를 할 때 전, 후면 카메라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 얼굴과 함께 사용자 눈 앞에 있는 모습을 함께 통화 상대에게 보여준다.
챗온은 통신사에 따라 갤럭시S4에 기본 탑재되기도 하고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되기도 하는데 국내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 소비자는 "요긴한 기능이어서 써보려고 했다가 빠진 것을 뒤늦게 알고 황당했다"며 "삼성전자가 사전 설명도 없이 기능을 뺀 것은 무책임하다"며 꼬집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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