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납북 일본인 피해자 가족들은 서명 운동에 참여한 1000만명의 서명 목록을 아베 신조 총리에게 직접 전달했다.
집회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피해자 가족, 지원단체, 국회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1997년부터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서명 운동을 펼쳐왔다.
서명목록을 전달받은 아베 총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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