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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랑 쌀’, 4년 연속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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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산 ‘황토랑 쌀’이 전문기관의 품질과 밥맛 평가를 통해 올해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주관으로 11개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실시했다.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매장을 방문해 시료를 구입, 식품연구원·품관원·농업기술원·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위와 품종 혼입률 및 식미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번에 고품질 쌀로 선정된 황토랑 쌀은 농가 교육, 자문 등의 비용으로 1000만원의 시상금과 201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쌀 품평회에 출품하며 각종 전남 쌀 홍보·마케팅에 우선 참가하는 특전을 받게 됐다.

무안군은 그동안 고품질 쌀 관리를 위해 2010년부터 65여억원을 들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지난 3월 무안RPC를 완공했다. 또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 친환경 자재 구입비, 공동작업비, 도우미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져 왔다.
특히 고품질 쌀 브랜드 경영체의 규모화와 조직화, 우수 경영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군은 그 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무안 황토랑 쌀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 학교 급식으로 선정돼 총 547개소에 1074톤을 공급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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