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엄마의 재발견,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시로 읽는 엄마사상’ 저자 오철수 시인과 공연밴드 ‘꼬꼬뮨’ 등 초청
북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저자와 만남’과는 다른 책과 음악이 함께 하는 신개념 문화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책의 노래 선율과 함께하는 이병률 시인과 만남, 그리고 달콤 쌉싸름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북콘서트가 펼쳐지는 무대 뒤엔 엄마에 대한 시와 그림이 함께 펼쳐진다. 젊은 화가들의 그림은 또 다른 풍경과 느낌을 자아내며 글이나 노래로는 느끼지 못한 엄마의 생각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북콘서트는 24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공연은 책에 대한 노래를 시작으로 오철수 시인이 직접 들려주는 책 이야기를 통해 엄마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꼬꼬뮨’ 밴드 공연 외 백진수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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